세월이 흐르는건
아쉽지만
새로운 것으로
채울 수 있으니
참 고마운 일입니다.
그래요
어차피 지난것은
잊혀지고 지워지고
멀어져 갑니다.
그걸두고
인생이라 하고
세월이라 하고
회자 정리라 하고
그러나 어쩌지요
해질녘 강가에 서서
노을이 너무 고와
낙조인줄 몰랐습니다.
- 좋은글 중에서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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